○…범어4동 구의원 재선에 도전한 이정식후보는 12일 밤늦게 기호가 정해지자 서둘러 기호가 들어간 명함인쇄를 의뢰했으나 물량이 밀려 제시간에 명함이나오지 않는다며 발을 동동.그러나 이후보는 이틀이면 지역구를 속속들이 다닐 수 있다며 빈손으로라도이같은 강행군을 선거운동기간 내내 계속하며 유권자와의 접촉을 게을지하지않겠다고 다짐.
○…중구대봉동 현직의원으로 마을금고 전무인 조성우씨와 같은 마을금고 이사장인 김진연씨가 2대 기초의원선거에 나란히 출마해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어 화제.
두 후보는 한결같이 "서로를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선거운동을 펼치는 것이힘들 뿐더러 상당히 조심스럽다"며 하소연.
○…달서구 월배5동 구의원에 출마한 정만식씨(49)가 14일 선거사무소개소식을 마치고 지지자 10여명과 함께 가두행진을 벌이면서 연호행위를 해 달서을선관위 단속반으로부터 중지명령처분됐다.
○…달성군 현풍면의 달성군의원후보 박중석씨(49)는 13일 오후7시 현풍면하리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지지세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출마선언때부터 상대편으로부터 사퇴종용을 받아온 박씨는 "주민들의 뜻을받들어 정정당당하게 싸워 승리하겠다"고 필승을 다짐.
말끔한 외모로 지역구내 기업체 근로자들과 아파트 입주자등 젊은층을 겨냥,표밭을 일구고 있는 박씨는 틈나는대로 들판으로 나가 영농지원활동을 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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