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중인 차량 사이를비집고 질주하는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기승을 부리고있다. 여름이 다가오는 계절탓도 있겠지만 청소년들의 스트레스해소 방편의 하나라는 부모들의 무관심에서 더욱 무질서를 자초하고 있다.특히 낮보다 심야 공원주위와 차량이 뜸한 외곽지도로에서 그룹을 지어 폭주하는 모습은 아찔하기 짝이 없고 교통사고위험은물론 안전모도 쓰지 않은채정원이 넘는 3~4명씩 태워 곡예운전까지 일삼고 있다.신문이나 방송에서 오토바이 폭주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는데도 경찰당국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일시적 집중단속에만 그치고 있다.정말 단속할 수 없단 말인가.
대학생들의 시위를 막기위해 동원되는 전경들을 야간 방범활동으로 적극 활용하면 시민생활의 안전은 물론 오토바이 폭주족단속에도 일익을 담당하리라본다.
자기 생명은 물론이고보행자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거리의 무법자 오토바이폭주족들 단속에 당국의 적절한 대책이 강구되었으면 한다.김상현(대구시 동구 신천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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