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고가 제27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테니스대회 남고부 단체전에서 8강에 올랐다.영남고는 12일 서울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고 단체 2회전에서인천대건고를 4대0으로 완파하고지난해 준우승팀 동래고와 4강진출을 다투게됐다.
숭문고도 고양종고를 4대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한편 그린코트에서 벌어진 여고부 준준결승에서는 천안여고와 남원여상이 진선여고와 경화여상을 각각 4대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또 남중부 준준결승에서는 부곡중과 건대부중이 성동중과 광주 봉선중을 각각 4대0, 4대1로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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