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대결-영천 대창면

입력 1995-06-13 22:19:00

영천시 대창면에서 출마한 3명의 시의원은 농공단지 조성, 쾌적한 농촌환경조성, 복합영농구축으로 안정된 정주권 확보등 지역현안을 공약으로 내세우며저마다 농촌표 모으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윤진균씨(53.현의원)=대창면 19개 마을마다 농촌소득과 직결된 3개이상의공장을 유치, 유휴인력 흡수에 노력한다.

복합영농체제로 안정된 생활에힘쓰겠으며 한차원 높은 문화생활을 할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주력한다.

20년 이상된 낡은 마을안길 재정비와 면소재지우회도로를 신설, 면민들의교통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

△김창열씨(58.농업)=대창면이경산 경계구역이므로 농공단지조성에 최적,이의 실현에 노력한다.

또한 대창의 명산인 금박산(해발 4백m)을 관광지로 개발한다. 한발이 심한우리면의 가뭄해소를 위해 구룡산서 내려오는 물을 불암지에 유입하는 대대적인 사업을 벌이겠다.

대창이 대구대학과 연결되는 도로가 신설되면 대구~대창간 시내버스를 운행토록 적극 노력하겠다.

△서규찬씨(34.사업)=영농단지 활성화와 중소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탁아소를 신설하며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 샛강살리기에 앞장선다. UR대비 지역특산물인 포도, 복숭아를 특화사업화 하겠다.

또한 좁은 도로와 노후된 교량정비에 노력하겠다.

〈영천.방계영기자〉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