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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광역의원 2선거구에 11일 황윤성씨와 이종백씨등 2명이 등록한데이어 12일 오후 4시쯤 등록포기설이 나돌던 최기근씨가 돌연 나타나 등록을 해3파전으로 확대.최씨는 지난 91년 광역의회 등록시에도 오후 4시50분쯤 선관위 마당까지와서등록을 하려다 5시가 지나자 포기하고 되돌아갔다는 것.
최씨의 포기설로 2파전으로 예상했던 황씨와 이씨는 몹시 당혹스런 모습들.(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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