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워-주택업체 '분양안된다'

입력 1995-06-13 00:00:00

토개공경북지사는 김천구성공단내에 2만여평의 주거단지를 포함시켜 미분양을 해소시키는 방안을 마련했으나 결과는 무위.정진기지사장은 "주거지를 조성하면 노동력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용도변경을 추진했으나 주택업체들이 분양성이 나쁘다는 이유로 매입을 꺼려 상황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고 한숨.

정지사장은 "평당 38만~40만원의 좋은 조건인데도 불구, 미분양이 많은것은홍보부족에 원인이 있는것 같다"며 대책마련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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