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부터 정부의 권장사항으로온 국민이 한푼두푼 모은 적립금을 국민의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마련된 국민연금에 부었다.그러나 그 운용내역마저 불확실한 상태에서 94년말 기준으로 총12조1천5백29억원중 53.9%인 6조5천5백억여원이 국가 재정특별회계에 휩싸여 들어갔다니 정부에서는 그 사용처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하며 국회는 국정조사권을발동하여야 한다.
또 적립기금에 성의를 보이지 않던 정부가 기금확대를 가로막고 있으니 그해당관계자는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과 동시에 대 국민 사과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배종암 (대구시 달서구상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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