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구 JC회장기-태권정상 합창

경일중과 아양국이 제8회남대구JC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초, 중등부 패권을 안았다.경일중은 11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중등부 첫대회에서 11개체급중7체급을 석권, 금7 은1개로 칠곡중(금1 은2 동1개)을 따돌리고 우승했다.이날 경일중의 현재호는 라이트헤비급결승에서 황재한(칠곡중)을 판정으로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하고 대회최우수선수로 뽑혔다.

국교부에서는 아양국이 중량급에서 강세를 보이며 금5 은2 동2개를 획득,지역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4일 열린대구어린이태권왕대회에서 태권왕에 오른 아양국의 김민석(헤비급)은 이번에도 서성인(칠곡국)을 물리치고 우승, 국교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11일 경기전적(각체급 우승)

▲국교부

△핀급=이응규(칠곡국) 이영욱(신암중)

△플라이급=김기봉(화원국) 이왕호(오성중)

△밴텀급=박영웅(고산국) 서유창(경일중)

△페더급=유호성(두산국) 황동욱(경일중)

△라이트급=박윤수(지봉국) 박진호(경일중)

△라이트웰트급=조바로(아양국) 엄현철(청구중)

△웰트급=조학래(아양국) 최일순(경일중)

△라이트미들급=노현우(아양국) 이태형(경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