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대구지역 유권자는 1백66만5천5백29명으로집계됐으며 이번 선거향방을 가름할 20.30대가 58.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대구시가 9일 마감한 선거인 명부작성 결과에 따르면 6월5일 현재 대구지역의 선거인수는 14대 대통령 선거때보다 9만7천88명이 늘어난 1백66만여명으로나타났으며 전체 인구대비 유권자수는 67.6%였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0만4천7백16명으로 30.3%로 가장 많았으며 30대가 46만7천2백76명으로28.1%,40대가 30만2천5백47명으로 18.2%로 나타났고 50대 13.6%,60대이상 9.8%였다.
또 유권자 가운데 여자가 85만7천8백16명을 차지, 남자 80만7천7백13명보다5만1백3명이 많았다.
각구군별 유권자는 달서구가 47만5천8백44명으로 대구 8개구군중 가장 많았으며 수성구 44만4천6백87명,북구 36만3천3백12명,동구 35만8천5백49명등의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9일 마감한 선거인명부에 대해 10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오후 5시까지 읍면동 사무소등지에서 열람 및 공람을 하고 13일~19일까지 명부누락과 구제 신청을 받아 20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하게 된다.한편 경북도 유권자수는 1백92만8천2백19명으로 도 전체인구의 69.8%이다.유권자 성별비율은 여자가 98만2천9백70명으로 남자 94만5천2백49명보다 3만7천7백21명이 많았다.
각 시군별 유권자수는 포항이 33만4천6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주 19만7천9백40명, 구미 18만8천7백53명 순으로 나타났다.
〈우정구.유승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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