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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건설을 준비중인 해인골프장건설에 대한 반대궐기대회가 10일 오전11시 고령읍 지산리 대가야국악당에서 고령군내 각 단체회원등주민 5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있었다.이날 반대운동은 국악당에서 궐기대회를 가진후 시가행진에 이어 다시 국악당에 모여 사물놀이등 골프장건설저지행사를 다채롭게 폈다.해인골프장은 가야개발주식회사(대표 이상영)가 고령군에서 인접한 성주군수륜면 백운리 국립공원에 지난해 12월 경북도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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