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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9일 낮12시30분쯤 칠곡군 가산면 하판리 봉학저수지에서 장대천씨(31.대학강사.서울시 노원구 중계동)가 물에 빠져 숨져있는것을 저수지관리인 안금일씨(53)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장씨가 지난6일 집을 나간후 소식이 끊겼다는 가족들 말에 따라 생활고 비관자살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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