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승용차 트레일러 추돌, 4명 사상

입력 1995-06-09 08:00:00

8일 0시20분쯤 칠곡군 석적면 아곡리 경부고속도로 2백69㎞하행선에서 서울3보 6607호 엘란트라승용차(운전자 강한준.48)가 과속으로 달리다 앞서가던 광주8아 6429호 25t트레일러(운전자 손의천.37)를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 강씨와 함께 타고 있던 정민옥씨(55)가 숨지고 박석호(53) 성낙환씨(41)등 2명이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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