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름찌꺼기 무단 방류

입력 1995-06-08 00:00:00

울산 울산해양경찰서는 7일 울산시 울주구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일대 해양을오염시킨 (주)청해산업 대표 강욱중씨(39)를 해양오염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해경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3월 선박청소중 나온 유성혼합물 5백70t을 진하해수욕장 부근에 방류해 바다를 오염시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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