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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선거운동에 나선 농촌지역 출마자들은 농번기를 맞아 마을전체가 텅 비는 바람에 유권자들을 만나지 못해 애간장.이에 출마자들은 새벽녘과 한밤중을 황금시간대로 활용, 선거운동이 '별보기운동'이 될 판이라고.
구영일군지역 시의원 출마자인이모씨는 "새벽선거운동에 나섰다가 단잠 깨운다고 오히려 핀잔만 받았다"며 "이번 선거는 앉아서 치러야 할것 같다"고 푸념.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