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시대의 경상북도지사는 중앙정치의 눈치를 보지 않는 그야말로 도민을 위한 도민에 의한 지사여야 한다. 정당에 소속된 지사는 중앙정치의 이익에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으며 그렇게 되면 경북도민을 위하기보다는 정치집단의이익을 대변하는 도지사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 경북지사 재임시절에 나는 주요사업현안이 발생하면 강력한 추진력으로 중앙정부의 눈치를 보지않고 도민을위하여 도청이전문제와 포항신항만 건설등 굵직한 사업을 펼치며 도민의 이익을 위해서 일해왔다.민선경북지사는 침체한 경제를활성화시키고 지역간의 균형개발을 이룩하는등 수없이 많은 일들을 해야한다. 민선지사에게 가장 크게 요구되는 사항은 독자적인 정치력과 경영능력이다.
도지사시절에 중앙의 눈치를 보기보다는 꼼꼼한 기획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경북의 현안사업들을 처리해왔다. 이러한 추진력이 이번 선거과정을 거치면서자민련등 여타정당의 입당제의를 과감히 뿌리치고 고집스럽게 무소속의 길을가게 하는 정치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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