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에서 학력과 경력에서 상대후보와 닮은 꼴이라고 말하는지 모르지만 나의 공직생활의 특기할 만한 점은 정책판단부서와 통치권에서 더 많이 일했다는점이다. 나는 어떤 배경도 없이 단지 일의 필요에 의해 필요한 자리에 천거되어 오늘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나는 자리에 욕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오로지 '일'에 욕심이 있을 뿐이었다. 나는 평소 직장생활에서는 인화를 존중하고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만이 최상이라고 생각해왔다.나의 행정관은 개발이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재정자립도가 30%를 겨우 넘어선 경북의 현실을 감안하면 국가사업으로 추진해야할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선 누가 경북도지사에 적임자인지 명확히 구분될 것이다.나는 정직과 성실 그리고 청렴을 생활신조로 삼고있다. 또 매사에 "한번 맺은 인간관계는 끝까지 지켜나간다"는 의리와 "아닌 것은 아니고 옳은 것은 옳다"는 소신을 갖고 일을 해왔다. 나는 행정을 함에 있어 구성원의 합의와 실무라인의 동의를 전제로 한 민주시대의 진정한 리더십을 갖고있는 행정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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