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칠곡군 왜관읍은 7명이 출마, 혼전으로 치닫고 있다.왜관은 1백만평이 넘는 미군부대가 시내중심지에 위치한데다 낙동강과 경부선, 경부고속도로가 시내를 각각 관통하고 있다.▲장재길씨(47.현의원)=낙동강과 전적기념관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화사업을추진, 군 경영수익을 확대하겠다.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신설중인 왜관우회도로를 금산공단쪽 직선화로 돌리는 작업을 추진하겠다.
▲박창기씨(38.체육회사무국장)=주민휴식공간이 전무해 종합운동장건립과 낙동강 고수부지에 게이트볼장 설치등 강변 체육공원시설 마련이 시급하다.▲신민식씨(46.상신건설대표)=군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경영수익사업발굴이 지방화시대의 최대 관건이다. 도농 통합형 도시계획을 수립하겠다.▲조인현씨(58.전교사)=노인 직업알선과 건강병원설립등 윤택한 노인복지정책에 우선 노력하고 국민학교 급식을 무료화하겠다.
▲배성도씨(43.전JC회장)=지역의 우수학생들 도시 유출현상이 심각한데 대비, 지역학교 육성발전안을 마련하겠다.
▲박재춘씨(53.동산식품대표)=청소년 건전생활공간이 전무해 비행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예술회관등 청소년 놀이공간을 적극 마련하겠다.▲서병국씨(27.대구.경북지방자치연구소 이사)=주민의 생각과 입장에서 각종조례를 만들고 주민에게 항상 열려있는 의회를 만들겠다.
〈칠곡.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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