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5일 서울에서 시도지사후보 간담회를 열고 조해녕대구시장후보에게 법정 선거비용의 60-70%를 지원해 줄 것을 약속하고 그 나머지 비용은시지부 후원회에서 충당하는 방식으로 정리했다는 후문.민자당은 선거자금 문제와 관련, 당초 후보자의 재산총액이 법정선거비용보다 약 1억원이 모자라는 4억5천만원 밖에 안되자당에서 지원할 것을 약속한것으로 알려졌는데 법정비용 외에 들어갈 제반 비용에 대해서는 중앙당에서 일체 언급을 하지 않아 시지부나 후보가 자체 조달해야 할 판.한편 이날 지구당위원장 회의에 참석하고 귀향한 한 위원장은 "자금지원도없이 시장선거 득표상황을 공천자료로 삼겠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며 "대다수가 선거전이 불붙으면 특별지원이 있지 않겠나 기대하는것 같더라"고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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