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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강력과는 6일 미성년자를 고용, 시간외영업을 해온 지대석씨(35.대구시 수성구 지산동)를 식품위생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하고 김상호씨(31.대구시서구 평리6동)등 식당업자 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검찰에 따르면 지씨는유흥주점영업허가를 받지않고 지난4월부터 대구시 수성구 범어1동 자신의 '찬찬찬 단란주점'에 이모양(18)등 미성년자를 고용, 주류를 판매하는 한편 이들에게 윤락행위를 알선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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