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은 지난93년 낙동강 사문진교의 가설로 대구와는 거의 동일 생활권으로 됐으나 대구시 편입이 무산되는 바람에 면민들이 실의에 빠져 있다.이지역 기초의원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세 후보는 대구시 편입 추진등 다양한 공약을 내놓고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기세록씨(40.농촌지도자다산면회장)=농공단지설치, 노인복지시설 확충,각종 숙원사업의 실천으로 개발과 복지에 힘을 쏟겠으며 낙동강의 환경정화로연중 철새가 떠나지 않는 쾌적한 주거도시로 만들겠다.
▲나종택씨(58.명덕화훼대표)=다산면의 대구시 편입추진, 학군제철폐, 도로의 개선등으로 도시기반확충이 시급하며 다산면의 개발을 저해하는 그린벨트를 완화하는데 힘을 쓰겠다.
▲천재식씨(64.현의원)강변도로의 확포장으로 다산면의 도로기반을 향상시키고, 하우스 시설의 현대화및 첨단화로 농업시설의 개선을 통한 농가소득증대에힘을 쏟겠다.
이밖에도 세후보 모두 공통된 공약은 대구시내버스의 다사면내 연장운행을들고 있어 시내버스의 연장운행이 시급한 숙원사업임을 입증하고 있다.〈고령.김인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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