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기초의원 출마예상자 대부분이 바르게살기·새마을·평통협의회등관변단체 인사이거나 민자당의 지역협의회장등 친여인사로 지난 91년 선거등록후보자 성향과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후보연령은 91년선거 때보다 평균 5~7세가량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경북지역 기초의원선거 출마예상자 1천35명을 상대로 직업·경력별 분포를조사한 결과 자유총연맹·민자당지구당당직자·새마을운동지부회장등 관변 또는 여권출신인사가 36·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령은 50대이상이 67·9%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30·1%, 30대이하 1·6%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연령분포는 지난 91년선거등록당시 50대이상 74·5% 40대 25·4% 30대이하 1·7%보다 40대가 4·7% 늘고 50대이상이 6·6%가량 줄어 각후보 연령이 전반적으로 5~7년가량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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