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 출전한 속초중이 제12회 회장배전국카누대회에서 2종목을 우승, 파란을일으켰다.지난해 9월 창단한 뒤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인 신생 속초중은 1일 한강카누장에서 계속된 남중부 카약 1인승(K-1) 500m에 출전한 박청균이 2분20초31을 기록하며 우승한데 이어 남중부 카약 4인승(K-4) 500m에서도 2분22초67로 1위에골인했다.
박청균은 이 대회 최초로 2관왕에 오르는 감격을 아울러 누렸다.또 남자 카나디안 1인자인 이수명(한밭고)은 남고부 카나디안 1인승(C-1)500┾결선에서 2분10초00으로 양병두(안강고·2분10초92)를 제치고 예상대로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전국가대표 홍성남(한밭여상)은카약 1인승(K-1) 500m에서 2분07초35로 우승한 반면 홍의 친언니이자 고교 선배인 홍성분(부여군청)은 여자대학및 일반부K-1 1,000m에 도전했으나 김지연(남양주시청·4분41초82)에 훨씬 뒤지는 4분45초78로 2위에 그쳐 자매간 희비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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