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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 성서2지구에 푸른타운을 분양하는 대청건설은 회사의 규모를 묻는 시민들의 문의전화가 잇따르자 곤혹스런 표정.건설부지정대형업체인 영남건설의 자회사인 대청측은 "영남이 곧 대청이고대청이 곧 영남"이라며 '2위1체'임을 역설.
영남건설관계자들은 "모기업의 이름에 지역성이 담겨 있어 이같은 한계를극복하기위한 전단계로 대청이라는 기업명을 선택했으나 아직은 홍보부족으로이같은 애로를 겪을 수 밖에 없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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