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방현지씨 공예전

입력 1995-05-31 08:00:00

대구산업디자인전람회 대구공예대전 등에서 다수 입선 입상한 공예가 방현지씨가 29일부터 6월3일까지 대구시 동구 신천3동 대우영남타워내 대우아트홀에서 첫 개인전을 갖고 있다. 실크 삼베 리넨사 같은 천을 납방염 등의 기법으로염색처리한 작품을 선보인다. 회화적 주제인 연(연)을 형상화했는데 리듬감 넘치는 구성과 차분한 색조배치가 돋보인다.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미술대학원에재학중이며 효염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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