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부자 역살 뺑소니, 트럭운전자 자수

입력 1995-05-30 08:00:00

속보=지난 23일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앞 국도서 교통사고를 야기, 부자를숨지게 하고 달아났던 운전자 송해수씨(47.김천시 신음동 997)가 29일 자수해옴에 따라 경찰은 송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긴급 구속했다.송씨는 경북 7스9020호 5t트럭을 몰다 마주오던 대구1누2355호 콩코드승용차와 충돌, 승용차운전자 정경홍씨(52)와 정씨의 아들 국윤군(15)등 2명을 숨지게 하고 트럭을 현장에 버려둔채 달아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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