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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민원부서근무 직원들은 민주화이후 '가장 약한 것이 공무원'이라며 신세타령.요즘 자기만을 위하는이기주의가 팽배하여 조금이라도 불이익을 당하면 항변과 집단행동으로 종전과는 판이하게 다른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며 개탄.민원인들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하도록 강조하고 있는 이원식 김천시 건설과장은 "당연한 일을 항변하는 민원인들에게 이해할 때까지 설명을 반복하고 있어 종전보다 배이상 힘이 든다"며 따분한 공무원신세를 하소연.(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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