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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인 장영주양(14.미국명 새라장)이 24일부터 27일까지나흘동안 뉴욕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에서 쿠르트 마주르가 지휘하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갖는다.이번 협연에서 장양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콘체르트 E 마이너와 말러의 심포니1번 D 메이저를 연주하며 24일 밤의 연주는 미공영방송인 PBS 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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