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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24일 새벽 3시30분쯤 울진군 후포항에 정박중이던 4.5t급 어선 성일호(선주 이성화.36)선상에서 가스폭발로 불이 나 선원 김병화씨(62.울진군 후포면 후포리)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어선은 침몰했다.김씨에 따르면 이날 밥을 짓기위해 LP가스에 불을 켜는 순간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일어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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