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스칼라피노 미 UC버클리대교수는 23일 세계적인 군사환경변화에도불구, 주한미군은 앞으로도 계속 주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스칼라피노 교수는 이날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서 '미국의 대아태지역정책'이란 강연을 통해 "새로운 군사기술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아시아국가의 군사기지의 중요성을 줄어들게 할 것"이라며 "그러나 한국과 일본에 대한 주둔은일종의 덫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미국의 대외정책은 점차 일방주의에서 다원주의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으며 특히 한국문제는 효과적인 다원화정책을 제고시키는데 따르는 어려움을대표적으로 실증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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