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물중 "빙판은 즐거워"

입력 1995-05-23 08:00:00

대구 범물중이 제29회전국 춘계중고 아이스하키 연맹전에서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창단 2년의 신예 범물중은 2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중등부 A조경기에서 중동중을 12대0으로 대파, 1승을 기록했다.이날 범물중은 경기 시작 28초만에 박진희의 첫골로 포문을 연뒤 1피어리드에서만 5골을 넣어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안재홍은 혼자서 5골을 뽑아내는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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