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주민들이 농한기를 이용, ,산송이등 임산부산물 채취로 짭짤한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채취료가 바싸게 책정돼 불만을 사고있다.임야면적이 93%에 이르는 봉화지방은 산송이 채취 32억원, 산나물·약초 8억원등 연간 40억원의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전체 가구의 22%가 임산부산물채취에 참여해 가구당 1백37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그러나 국·공유림을 제외한 기업체 소유 임야는 송이채취권을 주민들에게무상양여 하지않고 입찰을 보거나 주민들에게 최고 4천여만원을 받고 유상 양여하고있다.
송이 채취를 하는 주민들은 국·공유림의 경우 산불예방 및 진화 등 노력봉사를 해주는 조건으로 주민들에게 무상양여해주고 있으나 기업체(사유림) 임야는 비싼 채취료를 챙겨가고 있다는 것.
봉성면 우곡리 ㅅ제지 소유 임야의 경우 주민들이 1천8백만원에 송이를 채취키로 계약했으나 가뭄등 기상이변으로 원금은 고사하고 이자조차 건지지못해손해를 보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