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고교생 무면허운전, 가로수받아 둘사상

입력 1995-05-22 00:00:00

21일 새벽1시10분쯤 김천시 평화동 대성철강앞 우회도로에서 무면허운전자인성의종고 3년 정용정군(17.김천시 부곡동 419의 18)이 신음동쪽으로 운전해가던 경북2머 1932호 프레스토 승용차가 도로우측 인도상에 있던 가로수, 지게차(경북04 나-5898)를 차례로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정군이 현장에서숨지고 동승한 정군의 같은학교 친구 송동현군(17.김천시 신음동 1274)이 중상을 입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