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배 집단패싸움

입력 1995-05-22 00:00:00

대구 중부경찰서는 21일 달성동파 조직폭력배 부두목인 김현종씨(30.대구시동구 용계동)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김씨는 지난 4월30일 같은파 조직폭력배 10여명과 함께, 자신들이 연락처로사용하던 대구시 중구 달성동 제일기획사 안에서 평소 안마시술소 지분관계로사이가 좋지 않던 돈지파 조직폭력배 박영규씨(27)등 10여명을 상대로 회칼,쇠파이프등을 휘두르며 집단 패싸움을 벌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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