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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악기와 컴퓨터를 사용한 음악을 만들어내는 작곡가모임인 새온소리의 전자음악 발표회가 19일 오후 7시 대구 동아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대표인 이상만씨의 '겨울풍경'과 대구시립무용단 정기공연작 '강물은 엎드려흐르고' 무용음악, 유대안씨의 '금성여행', 한국배씨의 '변용 9501', 김종필씨의 '수목', 이영수씨의 '피아노와 전자악기를 위한 이중주'(피아노 이영수)등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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