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청소년 범죄 집단화, 연령도 점차 낮아져

입력 1995-05-19 08:00:00

청소년 범죄가 집단화.연소화되고 있다.영주경찰서 관내에는 올들어 각종 청소년 범죄가 지난해 동기 1백22건보다65건이 줄어든 57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범죄유형은 지난달 27일 영주시 휴천리김모군(14)등 4명이 영주시풍기읍 동부리 샛별슈퍼에 침입한 강도사건을 비롯, 강도범이 6명, 폭력범이22명, 절도범이 21명, 유해화학물질관리법위반이 8명이다.

특히 금년들어 발생한청소년범죄는 3~5명씩이 집단으로 범죄행각을 벌이고있으며 나이도 종전 16~19세에서 14~18세로 낮아지고 있어 청소년들에 대한 지도대책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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