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계명대가 제6회봄철대구·경북지역 대학미식축구선수권대회에서첫승을 거뒀다.전년도 우승팀인 경북대는 13일 경북대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첫날 1부리그금오공대와의 경기에서 54대0의 압도적인 스코어로 가볍게 승리를 낚았다.경북대는 쿼터백 허남영이 4개의 절묘한 터치다운패스를 성공시키고 러닝백계해주가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등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어 완승했다.계명대는 14일 경기에서 1쿼터에 풀백 이민상이 중앙돌파로 터치다운을 선취하고 3쿼터에도 쿼터백 현시웅이 9야드 터치다운패스를 성공시켜 막판 추격전을 벌인 경산대를 15대6으로 제압했다.
2부리그에서는 영남대와 경북산업대가 대구대와 동국대를 이기고 1승을 올렸다.
◇14일 전적
계명대 15-6 경산대
경북산대 32-0 동국대
◇13일 전적
경북대 54-0 금오공대
영남대 29-0 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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