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는 13일 천모군(16·대구시 남구 대명5동)에 대해 강도상해및절도, 이모군(19·경남 울산시 웅촌면)에 대해 강도상해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천군과 이군등은 13일 0시5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11동 관문시장 부근에서길가던 방범대원 천모씨(52)에게 돈을 요구하다 천씨가 거부하자 쇠파이프로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다.
천군은 12일 낮12시쯤 대구시 남구 대명5동 ㄱ여관에서 투숙객 김모씨(57)의손목시계(시가 50만원상당)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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