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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경찰서는 12일 한낮에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여온 최모군(15.안동시)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최군은 지난달 3일 오전11시쯤 친구 정모군(15.구속중)과 함께 청송군 현서면 조모씨(37)집에 침입, VTR2대.무선호출기등을 훔친 것을 비롯, 지난 3월부터 4차례에 걸쳐 빈집털이등 대낮에 절도를 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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