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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도로중 파손이 심한 3개구간에 덧씌우기 작업을 하면서 출근시간에 집중적으로 실시, 가뜩이나 체증이 심한 도로가 막혀 시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영천시는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달부터 국도 4호선인 도동삼거리~작산 3·4㎞와 국도 28호선인 신령~서문통~포항 4·5㎞등 3개 구간에 덧씌우기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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