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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내달부터 9월까지 사업용 버스에 대해 연료공급장치 임의조작 여부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사업용 버스에 냉방장치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출력증가를 위해 연료장치의 임의조작이 우려된다는 것.
군은 또 하절기 고부하 운전으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에대한 단속도 병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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