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39년 '부처님 오신날'인 7일 대구.경북지역 각 사찰은 법회를 열고부처님의 자비광명을 빌었으며 대구시 봉축위원회는 6일 오후6시부터 대구시민운동장에서 봉축대법회를 열고 이어서 일신학원까지 제등행렬을 가졌다.'하나되는 세상, 부처님 세상'을 주제로 1만여명이 모인 봉축대법회에서 동화사 주지 무공스님은 "무명속에서 빚어진 삼독의 굴레와 미혹의 장을 벗고 진여반야의 등불을 새롭게 켜며 청정한 보살심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상인동 가스폭발사고 희생자들의 원혼을 달래고 극락왕생을 비는 합동위령제와 조등행사도 있었다.불국사(주지 설조스님)는 7일 오후6시 '자비의 나라로'라는 봉축한마당에서이애주교수(서울대)의 춤판에 이어 사부대중이 참여한 가운데 탑돌이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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