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오름세가 지속되던 소값이 영농기를 맞으면서 하락세로 반전되고 있다.6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지난2일 현재 농촌의 소값은 암소가 4백㎏기준 2백49만3천원으로 지난달 27일의 2백50만9천원에 비해 1만6천원이 떨어졌다.송아지값도 4~5개월짜리의 경우 수송아지가 지난 2일 1백92만3천원으로 올들어 최고시세인 지난달 17일의 1백96만2천원에 비해 3만9천원이 떨어졌다.다만 수소값은 지난달21일 2백52만8천원으로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한 이후계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난 2일 2백55만8천원에 달했다.
농림수산부관계자는 농민들이 그동안 출하를 유보했던 물량을 영농철이 다가오면서 출하를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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