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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혁, 사정, 혁신 등으로 1백대 기업 대표이사중 무려 35명이 바뀌어충격을 주었던데 비해 올해는 모두 17명이 교체돼 이른바 '사장 리엔지니어링 시대'는 일차 끝난 것으로 분석.1백대기업 사장들의 출신교는 서울대가 56명으로 반이상을 차지했고 이어연세대.고려대 각11명, 한양대.성균관대.외대가 각 3명, 중앙대.부산대가 각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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