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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백의 지하철가스사고 배상범위에 대한 보도가 나가자 대백측은 "언론이 너무 앞서간다"며 볼멘소리."대책본부 자체에서도 전체 보상액의 규모가 정해지지 않았는데 어떻게 대백이 배상금 액수를 정할수 있겠느냐"는 정희준 대백종건 사장은 "이시점에서 우리가 할수있는 입장은 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라고 거듭 강조.
〈허용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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