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3일 서울시장후보 경선을 둘러싼 민자당내 잡음을 집중거론하며"민주당 서울시장후보경선이야말로 민주적인 경선"이라고 차별성을 강조.박지원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영삼대통령이 이명박의원과 시장출마문제를논의한 것에 언급, "공정거래위에 제소라도 해서 불공정경선을 막아야 한다는여론이 비등하다"고 언급.박대변인은 "경선과정에 중앙당과 청와대가 개입하고 있는데 대해 민정계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다"면서 "이러면서도 일부 기초단체장을 경선하겠다고 자랑한 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라고 민자당 내부분란을 시도.그는 김영삼대통령이 "미국은 사고가 나도 정부를 비판하지 않고 대통령의인기만 올라가더라"고 말한 것과 관련, "1백명이 사망한 대구 가스폭발사건에대해 인기떨어질 것만 걱정해서야 되겠느냐"고 반문.
박대변인은 "우리당은 국회를 막을 힘은 있지만 국회를 열 수 있는 힘은 부족하다"면서 "민자당의원들이 국회로 돌아오도록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현상공모라도 하고 싶은 기분"이라고 국회공전 책임을 민자당에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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