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장사씨름-영남대 정상문턱서 좌절

입력 1995-05-02 08:00:00

연신중이 제2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부 단체전 패권을 차지했다.연신중은 1일 인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중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무룡중을 4대2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했다.또 '인간기중기' 김영현(단국대)은 대학부 개인전 장사급 결승에서 같은 학교 김봉구를 안다리되치기로 가볍게 누이고 정상에 올랐다.대학부 단체전에서는 인천대가 영남대를4대1로물리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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