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집안에 아픈사람이 있어 종합병원을 찾게 되었다.접수창구에서 접수를 시키려다 양복호주머니가 예리한 칼로 찢겨져 신분증과돈이 든 지갑이 없어진 것을 알았다. 안내창구에 이 사실을 이야기했더니 이런일이 종종 생긴다며 월요일의 경우엔 더욱 많이 일어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다른곳도 아닌 병원에서까지 이런 사고가 일어난다는 것이 정말 믿어지지가않았고 그저 기가 막힐 뿐이었다.
여기서 보건복지부나 내무부에 한가지 건의를 할까한다.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에만 청원경찰을 고정 배치할 게 아니라 병실 몇개이상을 갖춘 종합병원에도 경찰 배치를 제도화함으로써 도난이나 소매치기등을사전에 예방해 주었으면 한다. 종합병원의 경우 휴진인 일요일을 제외하고는거의 매일 접수창구가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따라서 종합병원도 자체경비 인원을 늘리든가 아니면 경찰들을 고정 근무하게 하여 환자와 그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
김명수〈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성하리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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