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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가톨릭대의 김순희와 이정미가 제31회 전국남녀대학정구 춘계연맹전 여대부 개인전 결승에 진출했다.김순희와 이정미는 30일 문경정구장에서 계속된 대회4일째 여대부 개인전 준결승에서 한송이(인하대)와 박은희(군산대)를 각각 3대0으로 일축, 팀동료끼리우승을 다투게 됐다.
남대부 경기에서는 최지훈(전주대)과 유영동(순천대)이 각각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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