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 주차장 관리를 대행하고 있는 포항도로공사가 주차 구획선외 주차등 불법을 자행하고 있으나 시는 방관만 하고 있어 시민들의 원성이 높다.포항도로공사는 지난해 2월 시내 19구간 9백18면에 대한 입찰에서 3년동안운영권을 5억50만원에 낙찰받아 이를 다시 40여명의 직원들에게 수시로 재입찰하는 방법으로 운영해오고 있다.시민들에 따르면 이로인해 이 회사 직원들은 계약된 사납금과 자신들의 이익금을 챙기기 위해 대흥동 포항극장앞을 비롯한 상당수 지역에서 주차 구획선외주차와 대각선 주차를 노골적으로 강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것.이 회사 직원들은 또 30분당 5백원씩을 징수해야함에도 야간의 경우 주차와동시에 미리 1천~2천원씩의 부당요금을 요구, 시민들과 잦은 마찰을 빚고 있으며 불친절도 심해 불쾌감을 조성하고 있다는 것.
이때문에 포항시에는 이와 관련된 민원과 항의가 잇따르고 있으나 시는 지도와 단속을 형식적으로만 일관, 시정되지 않고 있어 세찬 비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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