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보화상시상식이 25일 오전11시 수상자 36명과 가족, 친지, 대구시경북도등의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보화원사에서 열렸다.시상식에서 보화상(본상)수상자 김순자씨(51.여.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1050)를 포함 26명이 효행상을, 허매실씨(38.여.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771)등 5명이 열행상, 김선길씨(49.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798의 335)등5명이 선행상을 각각 수상했다.
보화원은 지난 56년 윤리,도덕등 고유의 미풍양속을 되찾고 교화하려는 취지로 출발, 58년 3월부터 매년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효자 열녀 선행자를 추천받아 시상했다.
수상자는 지금까지 모두 1천1백35명이다.
올해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보화상(본상)
△김순자
효행상(25명)
△조갑수(71.여.대구시) △김차소(79.여.〃) △김숙희(36.여.〃) △성경순(50.여.〃) △조수현(29.포항시) △최순란(57.여.〃) △정춘(62.여.경주시) △이현숙(28.여.김천시) △김성애(38.여.안동시) △박태분(57.여.구미시) △박병옥(43.〃) △김찬영(56.영주시) △정용문(43.영천시) △이회명(38.여.상주시) △조금자(51.여.〃) △신태옥(36.여.문경시) △정광진(39.〃) △황경란(43.여.경산시) △최옥남(52.여.〃) △장순녀(41.여.군위군) △구순례(46.여.의성군) △김성중(45.영양군) △권용순(36.여.예천군) △정순연(70.여.봉화군) △김선란(41.여.울진군) 열행상(5명)△허매실 △김순란(41.여.영덕군) △정석순(62.여.청도군) △배외선(43.여.고령군) △송도선(52.여.울릉군)
선행상(5명)
△김선길 △권옥자(38.여.대구시) △정원자(53.여.〃) △권오규(77.안동시) △김봉선(51.여.칠곡군)
